‘2018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서 신제품 선보여

필룩스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콩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8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에 참가했다.
필룩스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콩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8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에 참가했다.

감성조명 기업 필룩스가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조명 라인업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필룩스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홍콩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8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 조명 박람회는 38개국 약 26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국제 조명 박람회로 147개국의 5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필룩스는 54m²(6개 부스) 규모의 공간에 실제 의류, 액세서리 매장과 같이 주요 제품군인 초슬림 바(Bar) 타입의 ‘NDPro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쇼케이스용 조명을 선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니 트랙 조명인 ‘Monorail2 시리즈’, 명품 브랜드샵 적용 라인업인 'LuxFeel 시리즈', 기존 AC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된 'Slimlamp Slide' 등을 설치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방수와 방진에 특화된 아웃도어 제품 ODV와 다양한 곡선 연출이 가능한 FLXible Neon 제품과 같은 실외용 조명도 공개했다.

이미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기능으로 해외 유수의 패션 브랜드 샵에 설치·공급되고 있는 필룩스 조명은 끊임없는 시장조사와 연구를 통한 신제품 개발로 많은 해외 조명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준 필룩스 조명 사업부장은 “조명 시장의 빠른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매년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글로벌 프로젝트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해외 매출에도 크게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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