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컴퓨팅 최적화 소프트웨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출시한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출시한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엣지 컴퓨팅은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중앙집중처리 방식인 클라우드 컴퓨팅의 반대 개념이다.

슈나이더가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웨어는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로 엣지 컴퓨팅에 맞는 계획과 설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제품을 구성하고 선택할 수 있다. 엣지 아키텍처를 통해 랙(Rack), 단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보안, 배전, 소프트웨어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다양한 장비의 중요한 정보들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확인도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갈수록 실시간 정보 접근 수요가 늘 고 있다”며 “로컬 엣지 컨피규레이터는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통합 솔루션을 쉽게 구축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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