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사장 “남북 자원협력 위한 석탄公 역할 준비”

대한석탄공사가 19일 원주 본사에서 사회혁신스쿨 제2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가 19일 원주 본사에서 사회혁신스쿨 제2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가 19일 원주 본사에서 ‘대한석탄공사 사회혁신스쿨’ 제2강을 실시했다.

석탄공사는 이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을 초청,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북한의 변화 및 분단과 통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북관계에 변화에 따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석탄공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유 사장은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향후 석탄산업의 테스트 베드로서 남북 자원협력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에 대한 지속적인 대비를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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