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은 18일 배전반 특약점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일렉트릭은 18일 배전반 특약점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이 배전반 특약점의 전문성 향상과 상생 협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일렉트릭은 18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배전반 특약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반 특약점 전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배전반 특약점의 기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대일렉트릭의 배전반 설계 및 영업 담당자들이 강사를 맡아 약 4시간 동안 배전반 설계 이론 및 작동 메커니즘, 설치·유지보수에 대해 강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전반 특약점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그레이드된 영업 스킬을 전수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향후 지속적인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고객 신뢰를 제고해 배전반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신 규격(IEC 62271-210)을 적용한 내진 배전반을 개발하고, 배전반 특약점의 대고객 영업·기술력 향상을 지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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