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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소방시설물, 도난·파손 끊이지 않아
김영진 의원, “화재 대형 참사 막으려면 소방시설물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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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임대아파트 내 소방시설물 도난 및 파손 건수가 총 1027건, 피해금액은 약 1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병)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아파트 소방시설물 도난 및 파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임대아파트에 소화기나 관창 등 소방시설물 도난·파손이 매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금액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의 임대아파트 소방시설물 도난·파손 건수는 모두 179건으로, 2014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으나 이에 따른 피해금액은 670만2000원으로 두 배가량 늘어났다.
게다가 최근 임대아파트 화재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방시설물 도난·파손으로 인한 물적 피해는 물론 입주민들의 안전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또 김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임대아파트 화재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는 총 71건으로 2014년 대비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사망·중상·경상의 인적피해는 64건으로 2014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물적 피해도 3억3720만 원에 달했다.
김영진 의원은 “화재는 초기진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소화기와 같은 소방시설물이 도난·파손돼 있으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화재 사각지대가 없는지 자주 점검하고 소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화재로부터 입주민 안전을 최대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8년 10월 10일(수) 08:16
게시 : 2018년 10월 10일(수) 08:16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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