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재해예방기술원 직무교육

전기공사협회 산하 재해예방기술원은 17일 직무교육을 열고 시공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기공사협회 산하 재해예방기술원은 17일 직무교육을 열고 시공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기공사협회가 시공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에 나섰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산하 재해예방기술원은 지난 17일 서울 등촌동 소재 중앙회 회의실에서 ‘재해예방기술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김동국 전기공사협회 상무를 비롯해 재해예방기술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외부강사 초청 특강과 자체 교육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 협회는 ▲건설업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2018년 한전 안전관리 추진방향 ▲배전공사 안전컨설팅 지도방안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해결방안 ▲재해예방기술원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들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김동국 협회 상무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전 지역에서 교육에 참가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같은 직무교육이 필요해진 시점인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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