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식
종합 배선기구 업체 도약·해외진출 확대 추진

위너스가 경기도 남양주에 새롭게 건립한 신사옥.
위너스가 경기도 남양주에 새롭게 건립한 신사옥.

배선기구 전문기업인 위너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위너스(대표 김창성)는 지난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사옥에서 회사 임직원과 주요 귀빈,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총 부지면적만 2만4420㎡(7400여평)에 달하는 신사옥은 건축면적은 9900㎡(3000여평)이며, 첨단 생산라인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췄다.

그동안 경기도 포천에 있었던 위너스는 종합 배선기구 업체로 발돋움하고, 출혈경쟁이 난무하는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기 위해 2015년부터 본사와 공장 확충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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