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역참배 및 환경정화 애국 사회공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이사장 서석홍) 운영하는 中企연합봉사단은 15일 ‘국군의 날 70주년’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와 헌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중소기업 등 ‘中企 연합 봉사단’ 20여명은 현충탑 및 위패봉안실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참배를 시작으로 묘비 닦기 및 헌화 교체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삼우아트 장영례 씨는 “보훈의 정신이 깃든 현충원에서 땀흘린 봉사활동을 통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이 땅을 밟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현충원을 방문한 의미가 서서히 가슴속에 전해지는 거 같아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中企연합봉사단을 대표해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부터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를 위해 中企연합봉사단 활동을 기존 분기별 4회에서 년 11회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8번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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