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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자재 기업의 불황탈출 A to Z)넥상스 인 코리아
조직정비·혁신제품·서비스 차별화로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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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상스 인 코리아(대표 줄리앙 위버.사진)는 그룹의 ‘성장을 향하여(paced for growth)’ 전략에 발맞춰 조직정비와 뉴시장 개척,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제품, ‘비욘드 케이블(Beyond Cable)’ 등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넥상스는 지난 7월 새로운 그룹 CEO로 크리스토퍼 게랑 씨를 선임했다. 그는 1997년부터 넥상스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영업맨 출신으로 성장 드라이브 정책을 이끌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넥상스 인 코리아도 그룹의 성장 전략에 맞춰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우선 오일&가스, 플랜트 분야에서 넥상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국 EPC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EPC들과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있고, 지난해엔 그룹 전체의 오일&가스 매출의 절반 정도를 한국법인이 담당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도 냈다.
10년의 호황기가 무너진 선박·해양 시장에서도 마이닝 케이블 등 특수하면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분야를 뉴 시장으로 설정한 상태다.
줄리앙 위버 대표는 “마모나 내구성, 핸들링 등 기술적으로 만들기 어려운 케이블에 도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예컨대 가늘어서 마킹이 어려운 케이블에도 넥상스 제품엔 30㎝마다 마킹이 돼 있다. 메트리움(METRIUM)서비스인데, 메트리움은 신개념 케이블 조장 표기법으로 정확한 절단, 손쉽고 빠른 길이확인, 조장방향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메트리움은 방향에 따라 ±와 길이 표기를 해줘 절단 이후에도 전선의 양쪽에서 조장과 방향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부터 국내시판용 전력전선에 적용하고 있다.
넥상스의 HFIX ‘알씨큐어 쏙’ 라벨을 반납하면, 외식상품권으로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00장, 500장, 1000장 단위로 반납하면, 각각 3만원, 20만원, 50만원 식사권으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다.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E숍(nexanseshop.co.kr)을 개설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제품도 불황을 이기는 비법이다.
신개념 저독성 난연 가교 폴리올레핀 절연전선 ‘알씨큐어 쏙(ALSECURE SSOC)’을 비롯해 케이블의 외경, 무게를 대폭 줄인 ‘섹터 셰입 케이블(Sector Shape Cable), 석유화학 물질의 침투와 이로 인한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오일·가스, 플랜트용 HYPRON 케이블 등이 대표적이다.
넥상스 인 코리아는 전선, 케이블 신사업뿐 아니라 인접분야까지 제품, 서비스 등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이른바 ‘비욘드 케이블(Beyond Cable)’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액세서리부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미래 먹거리를 찾는 작업도 한창이다.
줄리앙 위버 대표는 “성장전략과 함께 자체적인 공장혁신과 공정합리화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남보다 더 빠르고 스마트한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넥상스 인 코리아의 HYPRON 케이블.
작성 : 2018년 08월 24일(금) 11:12
게시 : 2018년 08월 28일(화) 10:23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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