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는 21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비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1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비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1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양해명 안전관리이사 주재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전국적인 가스시설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 등 사전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특별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시가스사 등 공급자 예찰활동 강화와 피해우려시설 자체점검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전 임직원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와 사고조사반 비상출동태세 완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피해 시설 발생 시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중요한 만큼 이번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 강화와 사전 점검에 나설 것”이라며 “효율적인 복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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