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사전 계약 열흘만에 3577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달 판매와 비교해 231% 증가한 실적이다. 투싼 페이스 리프트는 지난 7일 출시돼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등의 특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투싼 페이스 리프트의 가격은 디젤 2.0 2430만~2847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81만~2798만원, 1.6 가솔린 터보 2351만~2646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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