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사업단, 11월 15일까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단장 백기훈)은 제5회 ‘국제 스마트그리드 어워드 경연’ 지원서를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제 스마트그리드 어워드 경연은 국제 스마트그리드 정부 간 협의체(ISGAN:The 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와 국제스마트그리드 협회(GSGF:Global Smart Grid Federation)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어워드 경연은 그간 각국에서 시행된 스마트그리드 프로젝트 중 우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ISGAN 공동사무국으로서 제1회부터 경연을 총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어워드 경연은 독립된 분산전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지역의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전력시스템의 글로벌 증가 추세를 반영, ’독립형‧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확산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우수성’을 주제로 선정했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업들은 어워드 경연에 참여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고유기술 및 실증사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킬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우수 프로젝트들은 2019년 5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시상식에 공식 초청될 예정이다. 또 수상 프로젝트들의 관련 정보는 현지실사 및 관계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홍보영상, 브로셔 및 케이스북 등으로 제작되어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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