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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酒의 향기(31) 아이스크림을 먹은 듯 달콤한 술, 메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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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정도가에서 생산하는 메로니아
메로니아는 막걸리에 멜론특유의 달콤함을 담아 멜론 맛 아이스크림이 그대로 녹아 들어 있는 듯한 탁주다.

쌀로 만든 생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움과 멜론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막걸리다. 4%의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술이다.

일반적인 과일 막걸리는 살균을 통해 유통기한을 늘리지만, 메로니아는 살균을 하지 않은 생 탁주로 멜론의 향과 맛이 달콤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평소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리낌없이 즐길 수 있다.

메로니아를 출시한 배혜정도가는 전통이 살아있는 양조장으로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면 전통주의 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배혜정도가의 막걸리는 쌀을 찌지 않고 곱게 가루를 낸 뒤, 효소와 효모를 투입하여 빚는다.

배혜정 대표의 아버지이며, 국순당의 창립자이인 배상면옹이 조선시대의 문헌인 ‘고사촬요(攷事撮要)’에서 제조법을 찾아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복원한 방식이다.

쌀에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어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지고,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다.

메론향이 첨가돼 기타주류로 분류돼 있으며 과일 맛 막걸리에 맞게 매우 달콤하고 산미가 적으며 탄산에 의한 청량미가 강하다. 마치 메론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듯하다. 식사를 다 한 후에 디저트 술로 좋다.
작성 : 2018년 07월 31일(화) 08:31
게시 : 2018년 08월 10일(금) 09:00


문수련 기자 moonsr@electimes.com        문수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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