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신뢰 바탕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엘이디파워(대표 신예원)는 ‘캡레스 엘이디 조명’ 제품군에 대해 품질보증기간을 5년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캡레스 엘이디 조명은’ 전해캐패시터를 사용하지 않아 제품의 수명을 6만 시간 이상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반 LED조명의 무상보증기간이 2~3년에 불과한 것에 비해 5년 무상보증은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엘이디파워는 자체 개발한 ‘출력 고정기술’을 활용해 LED조명의 수명 문제를 야기했던 전해캐패시터의 제거, 플리커 현상이 없는 제품을 구현했다.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의 NET(신기술인증) 및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지하주차장과 같이 일 사용시간이 높은 장소의 경우 짧은 수명으로 유지관리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캡레스 엘이디 조명은 교체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건축물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엘이디파워 관계자는 “캡레스 조명은 엘이디파워의 핵심 기술이 결집된 제품으로 출력 전력 고정으로 안정적인 조명 환경을 구현한다”면서 “기존 2년이었던 무상보증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엘이디파워는 실내조명 및 가로등, 주차장등, 보안등, 터널등, 투광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만큼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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