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빅사이즈 메뉴 5종 선보여…에딩거 생맥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캐리비안 베이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메가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5종과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스모키한 바비큐 향이 가득한 치킨구이부터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씨푸드 꼬치, 터키 레그와 점보 갈릭 닭다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까지 다양한 메가 사이즈 바비큐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모든 바비큐 메뉴들은 이번 푸드 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 소속 조리사들이 메뉴 품평회를 통해 자체 개발했고 자몽, 적양파, 파프리카 등 지중해풍의 식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로 바비큐의 풍미를 높였다.

또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으로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 에딩거를 선보이고, 캐리비안 베이와 잘 어울리는 서핑 컨셉의 포토존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축제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과 야외 파도풀 옆 라꼬스타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PIC 리조트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가 준비된다.

먼저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PIC 마스코트인 ‘시헤키’ 댄스 콘테스트가 이어져 시헤키 춤을 가장 잘 따라 하는 고객에게 PIC 괌 숙박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어드벤처풀에서는 PIC 클럽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키즈 올림픽이 하루 2회씩 실시돼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팀을 이뤄 공 이어받기, 물 빨리 담기 등 수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PIC 서핑라이드 챌린지’ 대회도 열려 PIC 사이판 숙박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댄스 콘테스트, 키즈 올림픽, 서핑라이드 챌린지 등 PIC와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시행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하면 서킷 그리드에서 레이싱카,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고 가상현실(VR) 레이싱 체험, 워터 플레이존, 워터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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