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자연광 LED ‘썬라이크’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차세대 조명 시장을 선도할 첨단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미국의 3대 일간지이자 세계 2대 경제지인 월 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 통신, 뉴스데이 등 유력 매체들이 글로벌 실내 조명 시장을 이끌 인간 중심 광원으로 썬라이크의 홈 조명 적용 소식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매체들은 인공 조명이 유발하는 빛 공해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과 함께 한국이 2019년 ‘빛공해 방지법’ 개정 작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LED 매거진 LEDinside에서는 ‘썬라이크’가 한 주간 조회수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자연광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LEDinside는 “사람의 신체와 뇌에 영향을 주는 빛은 조명산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됐다”며 “인간 중심 조명은 조명기술산업이 에너지 절약과 인간의 건강상태 개선을 가능하게 할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썬라이크는 서울반도체의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 기술과 일본 도시바 머티리얼사의 태양광 스펙트럼 재현기술의 협업으로 태양의 햇살을 담은 스펙트럼으로 재현한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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