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6일 열린 ‘제4회 KGS 나는 교수다’ 강의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26일 열린 ‘제4회 KGS 나는 교수다’ 강의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공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KGS 나는 교수다’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지역본부․지사의 강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강사를 대상으로 최초 실시됐으며, 현재 교육원 교수부문까지 확대돼 전사적 교육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 41명(지역강사 29명, 교육원 교수 12명)이 참여해 동영상강의와 시범강의를 통해 강의 실력을 다투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지역 강사 4명과 교육원 교수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지역 경연에서 금상(1위)은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박채모 과장, 은상(2위)은 대전세종지역본부 김현미 차장, 동상(3~4위)은 부산북부지사 김미영 과장과 전남서부지사 김종필 과장이 수상했으며, 교육원 경연에서 금상(1위)은 심규훈 차장, 은상(2위)은 고제격 차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강의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품질 향상으로 국민들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가스안전 최고 전문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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