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6)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루즈는 동료배우 헨리 카빌(35)·사이먼 페그(48), 크리스토퍼 맥쿼리(50) 감독과 함께 7월16일 내한한다.

크루즈는 9번째 내한이며, 페그는 '스타트렉 비욘드'(2016)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카빌은 처음 온다. 맥쿼리 감독은 지난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을 포함해 3차례 내한 기록을 갖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7월2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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