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가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 이하 KINS)은 국민이 공감하는 원자력안전규제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국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INS 국민참여단은 원자력과 방사선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참여단으로 선발될 경우 기술원 업무관련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업무관련 회의 참석 및 의견개진, 기술원 운영시설·시스템·사업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단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희망자는 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 공지사항의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국민참여단에 선발되면 활동 종료 후 우수제안자를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이세열 KINS 경영기획본부장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원의 업무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기회”라며 “원자력과 방사선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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