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신기술’ 전시회
‘공동주택 ICT융합 과제’ 연구결과물 공유

LH는 19일 경남 진주 사옥에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신기술 연구개발(R&D)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신기술의 성과를 발표하고,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된 스마트홈 신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해 LH, LG전자 등이 공동 수행 중인 ‘공동주택 ICT융합 과제’로 개발돼 왔다.

구체적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연계 IoT 화재감지기 ▲IoT 전기차 충전장치 ▲저비용 무선IoT 통신을 위한 직비(zigbee)복합모듈 ▲보급형 지하주차유도표시등 ▲IoT전력측정기 등 10건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트홈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를 확대해 기술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미래 공동주택의 스마트홈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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