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제공, 혁신과제 발굴 추진

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사회적 가치실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드림센터에서 사회적 가치실현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4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간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KORAD 공공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가치와 공공혁신 개념,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현선 명지대 교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 제고, 민간과의 상생발전 기반구축, 실천 가능한 사회적 가치의 종류와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공단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혁신 3대 방향 7대 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를 통해 ‘경주 환경방사능 맵’ 활성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등의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향후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제공, ‘공단만의 사회적 가치’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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