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결과 전국 전기공사인 9명 당선 기쁨 누려

뜨거웠던 6‧13 지방선거에서는 전기공사인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총 9명의 전기공사인들이 전국 시‧도 광역의원 및 시‧군‧구 기초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규 태화전기 대표는 서울시의회의원 동대문구 제4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득표율 61.9%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서울 강서구의회의원 강서구 나선거구에 나선 이의걸 동양전기공사 대표도 59.5%의 표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부산에서는 김천일 태양전기 대표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부산금정구의회의원 금정구 나선거구에 출마해 35.3%의 득표율로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에서는 대전 서구의회의원 서구 마선거구에서 강노산 한창개발 대표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전 동구의회의원 동구 라선거구에서 이나영 후보(박철흥 성현전기 대표 부인)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각각 22.9%, 56.5%의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종길 대진전기 대표도 경기 안산시의회의원 안산시 아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26.4%의 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충북 청주시의회의원 청주시 차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임정수 의원은 총 16.7%의 지지를 받았다.

이영기 부국전력소방 대표는 경북 영천시의회의원 영천시 다선거구에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이 대표는 총 16.7%의 표를 얻으며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경상북도의회의원 포항시 제2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한 김희수 미광계전 대표도 득표율 49.5%로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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