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 종료 후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전체적인 큰 틀, 방향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테크자문단 2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걸 보면서 우리도 할 일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킹 사고 등 가상화폐 논란이 재점화된 데 대해서는 "따로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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