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명품창출CEO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2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명품창출CEO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이 후원하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포럼회원과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태선 포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명품과 명품기업이 다시 정의돼야 할 때”라며 “새로이 정의된 명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위해 포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제공함으로써 명품창출포럼이 회원사의 명품창출을 지원하는 강력한 조력자가 되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명품특강은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불사조기업의 5가지 명품 DNA’ 주제로 진행했다.

서 교수는 “장기불황에도 지속성장하는 불사조 기업이 되려면 고객 친화적 영업력, 전문성, 직원 결속력, 사회적 친화력, 역발상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고객의 니즈 철저한 이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성, 높은 수준의 직원 결속력, 사랑받고 신뢰받는 사회적 친화력, 실패를 용인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역발상이 바로 불사로 향하는 답”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