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권준호 기자] 기상청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부를 비롯한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며 금요일까지 호우가 계속된다고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다소 높은 습도를 보이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구름 발달이 약한 지역에서는 소강 상태를 보이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내일(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30mm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또한 17일 오전 일부 지역(인천 80m, 여수, 부안 150m ) 등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