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하면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최대 8%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습관을 가진 사람은 최대 10%까지 절약할 수 있는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일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꿀팁 중 하나로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상당수 보험사들은 첨단안전장치 장착에 따라 줄어든 사고위험을 고려해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현재 보험사가 할인 대상으로 인정하는 첨단안전장치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경고장치,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 자동차안정성 제어장치, 적응형 순항제어장치 등이다.

급정거와 급가속을 하지 않고 제한속도를 준수하는 등 평소 안전운전을 한다면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10% 절약할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면 5~8%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대중교통 특약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만 65세 이상 운전자일 경우 교통안전교육이수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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