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산업 프로젝트 이행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8대 혁신성장 선도 프로젝트(초연결지능화, 자율주행차,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스마트시티, 드론 등)에 포함된 자율주행차·에너지신산업과 산업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IoT 가전, 바이오·헬스 등이 논의됐다.

이 차관은 “신산업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는 이행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와의 협업하는 한편, 성과 창출의 주역인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투자애로 해결·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적극적인 성과 홍보 등을 통해 국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