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시장의 규모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약 28조 7000억원으로, 나홀로족의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전 제품은 물론 사무기기 분야에서도 렌탈이 활성화되고 있다.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좋은 성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렌탈의 강점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복합기, 프린터, 복사기, 팩스, 프로젝터 등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무기기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복합기의 경우 워낙 고가의 제품일 뿐 아니라 잉크나 토너 교체, A/S 수리 비용 등의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렌탈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사무용 복합기 렌탈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합기나 복사기, 프린터 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업체 수가 많아지자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기업들은 오히려 선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같은 기기라도 어떤 업체에서 어떻게 임대하느냐에 따라 비용부터 서비스까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업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며 “복합기나 프린터 임대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흑백 복사기, 칼라 복사기, 팩스, 스캔, 인쇄 등 필요한 기능을 확인하고 계약 기간, 서비스,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정품 사용 여부와 토너 제공, A/S 등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전문인력이 부족한 업체의 경우 서비스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업체의 규모도 미리 알아 두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6개 직영점과 50여 개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렌탈’은 체계적인 통합 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서비스로 신뢰도가 높은 사무기기 렌탈 전문 업체다.

칼라복합기 렌탈 전문 하나렌탈은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품질의 정품 소모품을 사용해 제품의 잦은 고장을 예방하고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빠르게 대응하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소모품 소요량 확인, 카운터 정보 제공, 장비 오류정보 전송 등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무상팩스 서비스, 미사용 계약 매수를 계약종료시점까지 이월시킬 수 있는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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