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11일 한샘의 ‘조이’ 데스크 책상등에 자연광 LED 썬라이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샘 ‘조이’ 데스크에 적용된 썬라이크는 태양빛에 가장 가까운 빛으로 편안하면서도 선명하고, 건강한 빛을 제공하는 차세대 광원이다.

서울반도체의 광반도체 기술과 일본 도시바 머티리얼즈사의 TRI-R(트라이알)기술이 융합돼 태양빛과 같은 건강한 자연광을 제공한다.

현재 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인공조명은 강한 청색광(블루라이트)이 방출돼 빛의 산란, 눈부심 및 생체리듬과의 불일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썬라이크는 태양광과 가장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해 태양 아래에서와 같이 편안하고 생생하게 사물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또 사람의 생체리듬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장시간 공부하고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어린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썬라이크는 차별화된 컬러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LED 스탠드 전문기업 프리즘에서 썬라이크 스탠드를, 중국에서는 샤오미의 에코 체인 기업인 이라이트에서 스마트 데스크 램프를 출시했다.

또 일본의 프리미엄 가전기업에서도 썬라이크가 적용된 차별화된 스탠드를 6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황치옥 한샘 기기사업부 부서장은 “썬라이크를 통해 아이들에게 ‘편안한 빛’을 선물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반도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보다 많은 한샘의 고객들에게 이 빛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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