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ICT산업 고도화 추진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ICT산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은 올해 ‘사회적가치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협력연구개발사업 공모, 중소기업 온라인 무상 직무교육, 중소기업 품질 간담회,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확대, 강소기업과 함께 신성장·해외 사업 공동 진출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력과 ICT를 통합해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 과정에 있어서 전력ICT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업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한전KDN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해 중소기업 신규 매출 500억원(5년간) 창출에 기여했고,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신사업에도 공동 진출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에도 힘썼다.

특히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업계 최초 에너지ICT특화 창업 교육을 시행했으며,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4개사를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협력연구개발사업 예산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기술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에 공동 진출해 매출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또 사회적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정부,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통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성과 와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2017년에는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 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KRCA)을 동시 수상한바 있다.

한전KDN은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수행 중이다. 본사와 사업소 14개 봉사대로 구성된 ‘한전KDN 한마음 봉사단’은 CEO와 전 직원이 참여해 ICT지원사업을 위주로 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창업과 육성 지원사업, 인재양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ICT특화 S/W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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