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상균 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상균 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22일 공단 강원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김 이사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원강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과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하는 날까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시공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원강선을 안전하고 품질 높은 철도로 건설한 경험을 살려 도담∼영천 복선전철 등 강원본부 관내 다른 철도건설 사업도 시공해 세계 최고의 철도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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