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강헌규)는 청년실업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광진성동지사는 지난 16일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가 상호 협력해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미래 직업체험 및 전력설비 견학을 통한 전력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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