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선임제도 등 현안 문제 적극 해결할 것"

전기안전관리사협의회는 홍두선 현임 회장을 재신임하고 현안 사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협의회는 17일 안양 인덕원 전기기술인협회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임기가 끝나는 회장과 감사 후보에 대한 선출 건이 상정됐다.

회원들은 홍두선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신임했고, 감사에는 이영순, 조재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사에는 김영권, 강창수, 엄하일, 박병규, 김대호, 정창영 이대성 후보 등 총 7명이 당선, 새로운 임원진을 꾸리게 됐다.

홍 회장은 “전기안전관리자의 처우와 근무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법제도 개선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위탁선임제도 등 주요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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