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본지 사장은 16일 특허청 서울사무소를 방문, 성윤모 청장을 만나 특허 등 지식재산권 관련 제도와 전기산업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형주 사장은 이 자리에서 특허 취득 절차와 유지, 국제출원, 상표법 위반 등에 대한 전기계 중소기업들의 궁금증과 의견을 전했다.

이 사장은 “전기산업계가 지식재산정책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허청과 전기신문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윤모 청장은 이와 관련 특허법과 재식재산제도의 변화, 기업들에 대한 지원 혜택 등을 소개하고, “과거 특허는 일종의 기업 홍보 수단에 불과했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도 통하는, 진정 우수한 특허 중심으로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며 “전기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