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이 보건소와 함께하는 올해 건강강좌 일정을 발표했다.

원자력병원(병원장 노우철)은 19일 노원구보건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암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인근 보건소와 함께하는 2018년도 건강강좌 일정을 발표했다.

원자력병원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하는 올해 보건소별 건강강좌는 ▲노원구보건소의 암 예방과 관리(매월 셋째주 월요일, 노원구청 6층 소강당) ▲노원구공릉보건지소의 암과 노년질환 관리(매월 셋째주 수요일, 보건지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 ▲성북구동선보건지소의 암검진과 대사증후군 예방(매월 셋째주 월요일, 보건지소 2층 회의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우철 병원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보건소와 연계해 정확한 의료정보 제공으로 암을 비롯한 호발질환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매년 건강강좌 뿐만 아니라 등산로 입구, 지역행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무료 이동 검진 실시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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