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협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기술 및 표준·정책 세미나’

스마트가전 기술·표준·정책에 관한 동향을 소개하고, 산·학·연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스마트그리협회(회장 구자균)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기술 및 표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학·연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정찬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가전은 빌딩, 산업체 등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스마트가전이 완성되려면 가정에서까지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스마트그리드의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효울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관련 정책(이금정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팀장) ▲에너지-IoT 협력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이창희 한국전력공사 이창희 차장) ▲수요반응을 위한 국제표준화 현황 및 향후 추진전략(최진식 한양대 교수) ▲국내외 스마트가전 R&D 및 표준화 동향(이정구 국가기술표준원 NSC) ▲OCF를 활용한 DR 관련 기술개발 및 표준화 동향(드와르카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스마트홈 기술 적용사례 및 향후 전략(박상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단장) ▲EMS 개발 및 구축전략(신용식 SKT 팀장) ▲스마트홈 시장 및 기술·플랫폼 동향(이은서 ETRI 박사)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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