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가 ‘제2의 동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창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오송바이오밸리 등 정부주도형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평가 받는 4차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청주는 이미 녹십자,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여기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에어로폴리스가 추가 조성 중으로, 현재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대규모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분야와 에너지, 반도체 등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도 청주 산업단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실제 충북의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1조5952억원으로 전국 2위 규모다.

특히 청주는 세종시 연계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기능지구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오송~청주2구간 신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세종시와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하지만 대기업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약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데 반해 주거시설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거 인프라 공급은 더욱 시급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성중인 오창산업단지 중심에 생활형 숙박시설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가 공급 소식을 알려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3(A동), 318-6(B동)에 들어서는 ‘스타레이크 더테라스’는 오창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와의 뛰어난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반경 2km 내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있으며, 반경 1.6km에 녹십자, 유한양행 등이 자리잡고 있어 대기업, 정부산하기관 등 고연봉 종사자들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교직원, 재학생도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21.45㎡ 단일평형으로 각각 361실, 285실 등 총 646실로 이뤄진다.

내부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빌트인 시스템 제공과 풀 퍼니처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세대별로 광폭 테라스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무인택배보관함, 실내화재감지기,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통편도 탁월하다. 직선거리 기준 약 820m 반경에 오창 IC가 위치하며, 직선거리 약 1.9km 거리의 오창시외버스터미널,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의 견본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89에 있으며, 방문 시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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