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내정됐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신임 상근부회장 후보로 신 전 부위원장을 내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했다.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이사회 추천을 거쳐 중기부 장관 승인을 받아 중기중앙회장이 임명하는 자리다.

신 내정자는 공정위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부위원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월 최수규 상근부회장이 중기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8개월간 상근부회장 자리가 공석상태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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