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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2호기 준공 8개월 더 늦어진다…“지진 안전성 보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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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전경.
정부가 원전의 지진 안전성 평가를 강화함에 따라 신한울 1·2호기의 준공이 8개월 지연된다.

8일 관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의 사업기간 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완료할 계획이던 신한울 1·2호기 건설사업은 내년 10월로 8개월 연장됐다.

산업부는 사업기간 변경 사유로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심의지연에 따른 후속사업 공정 현실화’라고 고시했다.

올해 9월 준공이 목표인 신고리 4호기는 계획에 따르면 지난달 연료를 장전하고 시운전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지진 안전성 평가를 다시 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 심의가 길어졌고, 연료를 장전하지 못하고 있다.

신고리 4호기와 신한울 1·2호기는 과거에 이미 한차례 안전성 평가를 마쳤지만, 정부는 2016년 경주 지진과 작년 포항지진 이후 건설 중인 원전에 대한 지진 안전성 평가를 다시 하고 있다.

신한울 1·2호기도 지진 안전성 평가를 받는데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준공이 지연된 것이다.

한수원은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 목표일을 각각 2017년 8월, 2018년 6월로 계획했지만, 이를 2018년 3월, 2019년 1월로 다시 잡았다. 이에 따라 상업운전 목표일도 각각 2018년 12월, 2019년 10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성 : 2018년 02월 09일(금) 08:53
게시 : 2018년 02월 09일(금) 15:04


조재학 기자 2jh@electimes.com        조재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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