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기공사타운 추진위원회 개최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업계의 염원인 전기공사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5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공동으로 구성한 ‘전기공사타운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중건)’는 서울 강남 소재 조합 본사 회의실에서 ‘제2회 전기공사타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기공사타운 추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와 입찰 실시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이번 사업을 위한 용역업체로는 국내 메이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추진위원회는 또 전기공사타운 조성사업을 공식화하기 위해 각 기관의 이사회 및 총회에 관련 의안을 상정, 해당사업에 필요한 예산과 운영방법을 결정키로 했다.

삼정회계법인이 검토하게 될 전기공사타운 마스터플랜과 사업타당성 검토결과는 오는 4월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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