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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자재 수급 감소’ 전망
건협, 부동산 규제·SOC 예산삭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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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업계의 건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건설협회는 12일 레미콘과 철근, 시멘트 등 올해 10개 주요 건설자재 수급전망을 발표했다.
건협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까지 건자재 수요는 주택경기 호조세와 맞물려 증가세를 보였다. 철근이 전년 대비 가장 큰 7.15%p 상승했고, 골재 6.8%p, 래미콘 5.5%p 등 상승했다.
반면 아파트 등 공사 초기에 많이 사용되는 콘크리트 파일 수요는 크게 감소했다.
올해는 건설업계의 건자재 수요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건협은 밝혔다.
부동산 규제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와 SOC 예산 삭감 여파가 수주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5년 동안 100만 가구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지만, 연이은 부동산 규제책으로 올해에는 주택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또 양도소득세 중과와 초과이익환수제 영향으로 민간부문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재수요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
SOC예산도 14% 급감해 공공부문 건설자재 수요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주요 자재별로는 철근과 시멘트 수요가 특히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급증했던 주택공사 물량 중 주요 골조공사가 마무리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레미콘과 타일, 아스콘 수요도 각각 3.9%, 5.2%, 2.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작성 : 2018년 01월 12일(금) 16:52
게시 : 2018년 01월 12일(금) 16:53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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