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회장 당연직으로 7명 정대의원 선출

12일 울산시회(회장 김창기)는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과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정갑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맹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김춘섭 구의원, 전경술 울산시 창조경제본부장, 하희봉 한전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영철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장을 등 내외빈과 협회 전·현직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산시회는 이날 김창기 회장을 당연직으로 총 7명의 정대의원을 선출하는 한편 업계 발전과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쓴 회원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창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울산시회는 회원이 주인이고, 협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시회를 만들고자 회원사들과 소통해왔다”며 “새해에는 황금 개의 기운을 이어받아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 올해도 늘 초심을 생각하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장도 주몽식 이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울산시회 회원들이 보여주신 열정은 협회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임금은 배,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물에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라는 교훈을 새기고 회원들의 뜻을 받드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한 김성관 이사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울산시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조합원 여러분께도 올 한 해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조합은 올해도 울산시회 사업의 운영과 회원사분들의 사업 수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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