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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의 울림, 300만 명과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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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윤석·하정우·유해진·김태리의 '1987'은 4일 하루 동안 전국 986개 관에서 4260회 상영하며 16만3464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302만961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7일 개봉 이후 9일 만이다.
흥행 순위는 '1000만 영화'인 하정우·차태현·주지훈·김향기의 판타지 대작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에 이어 2위다.
지난 3일 드웨인 존슨, 잭 블랙의 할리우드 판타지 대작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등 신작들이 가세했으나 이를 뿌리치고 '신과 함께'와 쌍끌이 흥행을 하는 데다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4, 네이버 평점 9.27 등'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손익분기점인 400만 관객을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신과 함께'는 1227개 관에서 5526회 상영하며 21만7048명을 앉혀 1위를 고수했다. 동시에 지난해 12월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을 1018만3695명으로 늘렸다.
'쥬만지'는 두 한국 영화의 기세에 눌려 10만7669명을 들이는 데 그쳐 여전히 3위다. 누적 관객은 23만5032명이다.
작성 : 2018년 01월 05일(금) 11:39
게시 : 2018년 01월 05일(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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