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전 동대문중랑지사 사회봉사단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

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가 겨울철을 맞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동부회(회장 주기환)는 한전 서울지역본부 동대문중랑지사(지사장 이석범) 사회봉사단과 함께 동대문구와 중랑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일 ‘사랑에너지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주기환 동부회장과 이석범 지사장을 비롯한 협회와 한전 관계자 20여명은 중랑구청으로부터 독거노인 9세대를 추천받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조명등·콘센트를 교체했다. 또 각 가정에 창문 단열뽁뽁이와 문틈 바람막이를 위한 문풍지를 부착했다. 여기에 발매트 등 물품도 전달했다.

주기환 서울동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수시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LED조명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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