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영수)는 12월 6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제주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아동복지센터, 요양원 및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6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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