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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기연구원장 두고 '3파전' 좁혀져
박경엽 전 원장, 임근희 전기연 책임연구원, 김국헌 전 두산중공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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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기연구원장 자리를 두고 연구원 내부 인사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박경엽 전(前) 전기연구원장, 임근희 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국헌 전(前) 두산중공업 전무를 최종 후보자로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7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는 최종 후보자 3명을 비롯해 총 10명이 응모했다. 최종적으로 내부인사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명단에 올랐다.
박경엽 전 연구원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영국 맨체스터대와 리버풀대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효성중공업에서 근무하다가 1981년부터 한국전기연구원에 합류, 스위치기어연구팀장과 신전력기기연구그룹장,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장, 선임시험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 2014년 연구원장직을 맡았다.
임근희 책임연구원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수학했다. 1978년 전기연구원에 합류했으며 1993년부터 전력변환연구팀장, 전기물리연구그룹장, 산업전기연구단장, 선임연구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국헌 전 두산중공업 전무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동대학 석박사를 마쳤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수학했다. 1989년부터 2008년까지 전기연구원에서 근무하며 자기부상열차, 원전 계측제어시스템 개발에 앞장섰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두산중공업 상무와 전무를 거쳤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내년 초까지 원장 선정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7년 12월 06일(수) 21:16
게시 : 2017년 12월 06일(수) 21:17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김승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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