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글로벌, 영진웜, 에치케이씨, 디에스테크노, 파트론, 하이로닉 합류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3기 K-STAR기업 육성사업’에 6개 유망기업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KTL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육성사업에는 디에스글로벌, 영진웜, 에치케이씨, 디에스테크노, 파트론, 하이로닉 등 6개 유망기업이 선정됐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KTL의 원스톱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존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1인-1개사의 형태로 숙련된 KTL 전담 연구원을 전담해 현장전담 컨설팅과 제품개발에 대한 애로기술 및 상품화 관련 문제들을 밀착 지원한다. 일회성이 아닌 다년간 지원으로 매출증대와 수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

특히 인사혁신처 주관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인 ‘노하우플러스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해 특허관리 및 정부사업 지원 신청 방법, 해외 판로 개척, 자금 조달 방법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높은 분야에 특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산업기술대 등 KTL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진단과 해외마케팅 및 사업화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L 관계자는 “이번 육성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참여한 기업들의 경쟁률이 6.8:1을 넘을 만큼 치열했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인증을 획득하고 원천기술 개발,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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