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격년 주기 조합원 수첩 불편함 개선
분기 1회 업데이트해 최신 정보 제공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조합원사 간 친목도모와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을 위해 격년 주기로 만들었던 조합원 수첩을 온라인화했다.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e수첩을 만들어 휴대성을 강화하고, 달라진 조합원사 정보도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전기조합에 따르면 기존에 2년 주기로 만든 조합원 수첩은 수시로 변경되는 조합원사 정보를 반영하지 못하고,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조합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활용할 수 있는 e수첩을 개발, 휴대성과 편리성을 강화했으며, 연 4회(분기 1회) 수정해서 최신의 조합원사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수첩은 앱 스토어에서 ‘전기공업협동조합’을 입력해 내려 받은 뒤 인증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인해 등록된 대표자만 설치가 가능하며, 조합원사 요청 시 대표자 외 1인에 한해 e수첩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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