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전 Industry 4.0 공감대 형성, 과제 수행 등 참여 기대

동서발전이 내부적 소통망 구축을 통해 발전 Industry 4.0 구축의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지난 6월 19일 당진화력본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본사와 5개 사업소를 순회하며 ‘발전 Industry 4.0 추진전략 및 빅데이터 사업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발전 Industry4.0 사업 추진전략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협업과 과제수행에 대한 적극 참여도 기대된다.

설명회는 ▲한국형 발전 Industry 4.0 모델의 기본전략 수립 ▲동서발전 지식 DB인 EDB(EWP DATA BANK) 및 빅데이터 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대한 발표 ▲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형 발전 Industry 4.0 모델의 기본전략과 회사의 추진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전력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설명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설비운영을 넘어 기술컨설팅, 운영업무 대행 등 서비스업으로 업을 확장해 발전 Industry 4.0를 선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동서발전은 지난 6개월 동안 두산중공업, GE 등 전문기업과 협력을 체결하는 등 외부소통망을 구축했다. 앞으로는 이번 설명회와 같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적 공유와 의견교환을 통해 내부적 소통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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