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에서 농촌 봉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5월 29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 등과 함께 김제시 금산면 거야마을에서 농촌사랑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리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품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사활동에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기관 합동 사회봉사단원 6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각 기관 봉사단은 ‘전기안전마을’ 현판행사를 갖고 오래된 농가의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교체하는 한편, 오디 수확 등의 일손 돕기, 생필품 기증, 국민연금 상담 및 법률 자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마련한 황제하 경영지원처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일손을 더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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